2011 SK핸드볼코리아리그, 13일 개막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4.13 11: 10

국내 성인 핸드볼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2011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Fly high with fan! 온몸으로 전하는 감동! 핸드볼코리아리그!”라는 슬로건으로 13일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시작한다.
남자부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웰컴론코로사의 개막 경기는 오후 2시 20분에 시작되며 여자부 용인시청과 광주도시공사는 오후 6시에 경기를 갖는다. 인천도개공과 웰컴론코로사의 경기는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되고 리그의 전 경기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웰컴론 코로사의 첫 경기에 앞서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개막전 시구를 한다. 2011년에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은 ‘수파 두파 디바’로 데뷔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왔다. 특히, 구수한 사투리와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수빈은 이번 개막전 시구를 통해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경기장을 찾은 핸드볼 팬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핸드볼코리아리그는 팬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이벤트와 관중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경기장 내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관중들에 간식쿠폰을 제공하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5개, 여자7개팀이 출전하여 인천, 용인, 대구를 거쳐 7월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총 78경기가 열리며 남녀 정규리그 1~3위팀이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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