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가수' 5월 1일 방송 재개 '확정'...백지영 자진하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13 11: 06

MBC '나는 가수다'가 18일 녹화를 재개, 5월 1일 방송된다.
 
13일 MBC는 자료을 통해 "김건모의 재도전 사건으로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나는 가수다'가 18일 녹화를 재개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나는 가수다'는 가요계 레전드급 가수 '7명'이 미션 곡을 받아 경연을 펼치고 한 명이 탈락하는 포맷은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개그맨 7인'도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친구 및 조력자가 되는 매니저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세부적인 규칙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출연진에 대해서는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등 기존가수 4인만 출연할 예정이다. 나머지 3명의 가수 중 김건모는 자진하차, 정엽은 2차 경연에서 탈락을 했다. 그리고 백지영은 본격적인 앨범 작업으로 더 이상 참여하지 못 할 것 같다며 자진하차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출연 의사를 밝힌 기존 4명의 가수 외 김연우 등 3명의 가수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