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5일(금)부터 18일(월)까지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6경기와 K-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전통 명가 ‘빅4’ 아스널과 리버풀 간의 빅매치와 첼시의 원정경기가 대상경기에 포함돼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그 2위 아스널은 정규리그 14경기 무패(8승 6무)행진을 기록하며 선두 맨유(승점 7점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에 맞서 6위 리버풀은 올해 1월에 영입한 앤디 캐롤이 팀에 완벽히 적응하며 지난 11일 신흥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3-0으로 대파해 더욱 강해진 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4승 2무 10패로 부진해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승점 4점차로 아스널에 뒤진 3위 첼시는 오는 16일(토) 중위권의 웨스트브롬위치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첼시는 최근 홈에서 강호 맨유, 맨시티를 꺾고 3연승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원정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승점 추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리그…시즌 초반 돌풍 일으킨 상주-대전 맞대결 포함돼
한편, K리그에서는 16일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입대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와 ‘깜짝 선두’ 대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김정우(상주, 6골)와 박은호(대전, 4골)의 치열한 리그 득점왕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지난 시즌 준우승팀 제주와 현재 K-리그 2위 포항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승점 추가에 나선다. 제주는 지난 시즌 K-리그에서 홈 16경기 연속 무패(10승 6무)에 이어 올 시즌에도 홈경기 2승 1무로 안방에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 역시 신형민, 김재성, 황진성 등 미드필더들이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5경기의 7골 중 5골을 합작해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오는 15일(금)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