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일 홈경기서 꽃놀이 펼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4.13 12: 41

'축구장의 이유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FC서울이 가족 팬들과 연인 팬들을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꽃놀이 장소로 탈바꿈 시킨다.
FC서울은 오는 1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울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북측 이벤트파크에 대형 꽃장식을 설치 주말 꽃놀이에 나서는 가족 팬들과 연인 팬들의 발걸음을 축구장으로 끌어 모을 예정이다.

FC서울은 이번 울산과의 홈경기가 꽃놀이가 한창인 주말에 열리는 만큼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 꽃들로 경기장을 꾸며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이 꽃놀이도 하고, 축구 경기도 관람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FC서울은 북측광장 이벤트 파크에서 봄나들이의 필수품인 ‘김밥’을 제공하고, 가족 팬들에게는 ‘김밥’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재료와 장소를 제공해 봄 나들이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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