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이종수, 짧은 열애 종지부..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13 16: 27

 '연상연하 커플' 조미령-이종수가 결국 결별했다. 지난 2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던 두 사람은 이로써 약 3개월 간의 짧은 교제를 끝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종수가 최근 케이블채널 Y-STAR와 결별을 시사하는 듯한 인터뷰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확산된 것. 그러나 이종수 측이 즉각 "결별은 아니다"고 부인하면서 잠시 사그라드는 듯 했다. 그러나 하루 만인 13일, 이종수와 조미령이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날인 12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남녀 사이의 일이기에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교제 사실 공개 후) 주위의 시선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종수는 현재 KBS 1TV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조미령은 KBS '추노', SBS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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