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의 철벽계투진이 불방망이 KIA 타선을 영봉으로 잠재웠다.
넥센은 1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계투작전과 장영석의 귀중한 2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6-0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4승5패를 기록했다. 반면 개막 이후 최강의 타선을 자랑하는 KIA는 집중력 부족으로 첫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역시 4승5패.

경기 종료후 넥센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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