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유럽 진출 제안 거절한 이유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14 08: 22

 
걸그룹 포미닛이 지난해 영국 등 유럽 투어 제의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과 만나 "포미닛이 지난해 유럽 4개국 클럽에 투어 공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너무나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미성년자 멤버가 있어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미닛의 음악이 세련되고 색깔이 분명해 유럽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포미닛의 음악은 아이튠즈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이 관계자는 "해외 네티즌이 올리는 포미닛 커버 동영상을 보면, 유럽 팬들이 많은 편이고 반응도 상당히 빠르다"고 밝혔다.
 
한편 포미닛은 신곡 '거울아 거울아'와 '하트 투 하트'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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