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 지원 위한 플러스 상품 첫 발행
LG-롯데, 넥센-SK, 삼성-두산전 등 15일 벌어지는 프로야구 3경기 대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다양한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스페셜 플러스 상품 첫 회차를 발행한다.
스페셜 플러스 회차는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포뮬러 원(F1) 등 각종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는 상품이다.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1회차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LG-롯데(1경기), 넥센-SK(2경기), 삼성-두산(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게임 방식은 기존에 발매되던 야구토토 스페셜 상품과 동일한 형태로 지정된 대상경기의 두 경기(1, 2번 경기) 및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맞히면 된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시즌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와 국내 최고 인기 구단 롯데의 맞대결이 대상경기로 지정돼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G의 경우 지난 13일 4번타자 박용택의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을 물리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롯데는 두산을 상대로 고전을 거듭하며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올 시즌 역시 우승후보로 꼽히는 삼성과 두산의 맞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전망된다. 포스트 시즌 단골 손님인 양팀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부터 삼성(10승 9패), 두산(9승 10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데다, 포스트 시즌(삼성 3승2패)에서도 매 경기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단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상대로 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개최되는 굵직한 국제대회 지원을 위해 발매하는 스페셜 플러스회차가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1회차로 그 막을 올렸다"며 "스페셜 플러스 상품으로 조성되는 공익기금은 전액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국내 체육발전을 기원하는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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