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끄러미’ ‘ 터질 것 같아’ ‘ 술 한잔 해요’ 등을 부른 지아가 MBC 주말극 ‘내 마음의 들리니’의 OST 타이틀곡 ‘들리나요’로 다시 한번 가슴을 울리는 환상의 보이스를 선보인다.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아의 ‘들리나요’는 이루의 ‘둘이라서’, 씨야의 '구두3',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 등을 작곡한 minuki 의 작품으로 ‘내 마음이 들리니’의 두 주인공인 봉우리(황정음 분)과 차동주(김재원 분)의 투명한 사랑을 수채화처럼 순수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김상호 감독과 문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내마들'은 김재원, 황정음, 정보석, 김새론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내마들'은 청각장애이면서 들리는 척하며 사는 까칠한 남자 차동주(김재원)와 바보 아버지를 키우며 아버지와 눈높이를 맞추려고 바보인 척하는 고집불통에 한 성격 하는 봉우리(황정음)가 전하는 진실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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