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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신문/OSEN=이진행 교보증권 목동지점장] 금주 들어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중순이후 약 한 달간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의 주 초반 순매도 전환 영향도 있었지만 시장베이시스의 고공행진 속에 단기적으로 유입된 외국인의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금주 옵션 만기를 앞두고 환차익을 포함한 상당 규모의 청산이 이루어져 수급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했다. 당분간 외국인 투자자의 단기 차익실현 가능성이 있겠지만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국내 증시 이탈은 장기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시장에서 외국인 매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인 국제유가와 원자재 등 상품 가격이 급락했다. 이러한 국제유가의 단기 약세흐름은 IT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은 19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4조 8000억원 중 전기전자 업종에서 1조 3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IT업종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수 있는 IT 수요 회복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환율 우려감이 작용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 상승세를 바탕으로 한 미국 IT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은 향후 업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근거가 된다.
또한 지난해 5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던 D램 가격이 3월 중순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낮아진 기대치의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 부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현 시점에서 IT업종내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 주요 부품주들로의 점진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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