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 3사의 MC자리를 싹쓸이했다.
이수근은 KBS ‘승승장구’, MBC ‘7일간의 기적’에 진행자로 이름을 올린데 이어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에서 이휘재와 공동 MC를 맡아 방송 3사의 MC 자리를 휩쓸었다.
이수근은 지난달 1일 처음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담당 PD로부터 “기대했던 만큼 제대로 활약해 줬다”는 평을 받아 이미 MC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에선 김제동에 이어 단독 MC를 맡아 이수근이 ‘입담꾼’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3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 이수근의 ‘7일간의 기적’은 14일, SBS ‘달고나’는 22일 각각 전파를 탄다.
MC 이수근이 이끄는 새 프로그램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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