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UN 김정훈, 제대 후 첫 드라마 조여정과 호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14 17: 04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제대 후 첫 작품을 배우 조여정과 함께 하는 드라마로 결정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훈은 6월 첫 방송예정인 tvN의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20∼30대 여성들의 연애와 결혼, 일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정훈은 여주인공 조여정과 연인 관계인 영화감독 역으로 등장한다. 이번 주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정훈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결정한 배경에는 함께 작업을 하기로 약속했던 감독과의 남다른 친분이 있으며, 많은 러브콜에도 흔쾌히 작품을 수락하며 의리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정훈은 가수와 연기자 두 분야를 병행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고, 지난 8일 새 싱글 'Present'를 발매했으며 10일에는 제대 후 첫 공식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당초 지난달 14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무기한 연기시킨 바 있다.
nyc@osen.co.k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