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로 만드는 피부자신감!! 어디서나 밝고 환한 피부 만들기!!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4.14 17: 05

메이크업 기술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한들, 본바탕이 나쁘면 말짱 헛일이다. 잡티로 얼룩덜룩한 피부는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으로 아무리 지우려 해도 한계가 따르고, 오히려 잡티만 강조하게 되는 꼴이 된다. 또 화장이 두꺼워져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이 될 수 있고, 피부의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출산 후나 중년이 되면, 거뭇거뭇한 기미가 올라와 속상하게 만든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그냥 두면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외모 콤플렉스로 발전한 경우도 적지 않다. 색소질환은 피부가 늙어 보이게 하고, 거뭇거뭇하게 만들어 피부상태가 얼룩덜룩해 보이게 한다.
특히 오타모반이나 기미, 주근깨의 색소질환을 오랜 기간 앓아온 여성들은, 목욕탕이나 수영장 가는 것을 극히 꺼려하고, 피부결점이 노출되진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도 피하는 경향이 있다.

겨울 내 생겨버린 색소질환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맑고 깨끗한 도자기피부를 원한다면, IPL레이저 시술을 받아보자. IPL(아이피엘)시술은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아이피엘은 시술 후 부작용이 없으며 즉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복잡한 피부 노화증세를 동시에 치료할 수 이으며, 기미, 주근깨, 잡티, 색소침착 등의 여러 가지 색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안면홍조 등의 혈관질환 외에, 잔주름과 탄력 등의 개선에도 이용되며, 부가적으로 콜라겐 활성화를 통한 피부탄력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IPL은 복합파장으로 얼굴 전체에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 회수가 달라지지만 보통 2~3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반복하게 되면 주근깨 및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 완화, 늘어난 모공이나 혈관이 줄어들고 잔주름 개선효과 및 피부 탄력이 증가된다. 또한 2∼3주 간격으로 총 5회에 걸쳐 시술해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은미즈클리닉 안윤걸 원장은 “치료한 후에는 세수나 가벼운 샤워, 그리고 가벼운 화장을 해도 되지만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거나 심하게 운동을 해서 땀을 내는 것, 또는 마사지를 하는 것은 약 5일 정도 피하도록 해야 하며 자외선 A까지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하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3-4주 사이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IPL 시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깨끗한 피부만큼 여성을 빛나게 하는 것도 없다. 여성의 진정한 나이는 피부로 결정되는 것처럼, 어디서나 아름답고 환한 미모를 유지하고 싶다면 피부 관리에 신경써보자.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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