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배우협 ‘영화 등급 분류’ 업무체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14 18: 02

영상물등급위원회(지명혁 위원장)가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덕화 이사장)와 14일 상암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영화 등급 분류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추진 중인 ‘예술의 전당 우수영화 특별 시사회’ 사업에서 영등위의 영화 등급분류 자료를 협조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등위는 매월 등급 분류된 작품의 자료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제공하며, 이 자료를 토대로 국내 개봉작 중 별도의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을 ‘예술의 전당 우수영화 특별시사회’에서 상영한다.
지명혁 위원장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행사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예술의 전당 우수영화 특별시사회가 한국영화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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