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기대작 '스페셜포스2', 첫 번째 알파테스트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4.14 17: 52

FPS 기대작 '스페셜포스2'가 드디어 공개된다. '테라' '아키에이지'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2011년 4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스페셜포스2'는 알파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는다.
CJ E&M 게임즈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고, FPS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만든 '스페셜포스2'가 오는 21일 부터 23일까지 첫 알파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포스2'는 국내 FPS게임을 대중화시킨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3를 통해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더욱 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하고 있으며, 대쉬 기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장의 긴박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이 사용중인 최신 장비와 총기를 기반으로 무기 등을 제작했으며, 라스베가스 현지 로케이션을 통한 총기 사운드 녹음으로 실제감을 더한다. 온라인 FPS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타격감과 친절한 인터페이스 등 드래곤플라이의 FPS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게임이다.  
 
이번 첫 알파테스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가며 '스페셜포스2' 알파테스트 사이트(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FPS 게임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응답만 하면 자동으로 신청접수가 이뤄지는 방식이며, 테스터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CJ E&M 게임즈 퍼블리싱사업본부의 김선호 사업부장은 “전작의 명성과 FPS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만든 게임이라 이용자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페셜포스2>도 이제 막 걸음을 뗀 신규 게임이니만큼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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