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걸그룹 블레이디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여성 4인조 블레이디가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신사동 호랭이는 음악적 교류를 하고 있는 프로듀서 불타는 고구마팀을 통해 블레이디가 결성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오며 그룹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 호랭이는 "블레이디 멤버들이 연습생 과정을 거칠 때부터 관심 있게 봤다. 멤버들의 열정과 재능은 2011년 상반기 데뷔하는 신인 걸 그룹 중 단연 돋보인다"면서 "올해 연말 가요 시상식의 신인상 수상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현재 블레이디는 데뷔 쇼케이스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에스와이식스 김태안 대표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4인조 블레이디는 오는 5월 음반 쇼 케이스 준비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자면서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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