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 한국이 좁다...해외 진출 '박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15 08: 11

한류스타 권상우의 행보가 발 빠르다.
현재 권상우는 정려원과 영화 ‘통증’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이후 차기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하는 해외 프로젝트 영화 2편을 연이어 선택했다.
 

권상우가 중국 및 해외 진출 작품으로 영화 ‘리피드 사랑해’를 선택했다. 로맨틱 코미디인 이 영화에서 권상우는 중국 대표 여배우 장백지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아름답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권상우는 영화 ‘리피드 사랑해’의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4월 26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올로케로 촬영이 진행되며 개봉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이후 권상우는 성룡의 영화 '용형호제3' 격인 액션대작 '12 chinese Zodiac heads'의 촬영에 돌입한다.
 
성룡 측은 “권상우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 그 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믿음을 표시했다.
 
최근 권상우는 '국경없는 사랑 311' 모금행사에 참석했다. '국경 없는 사랑 311' 모금행사를 마치고 성룡 측과 미팅이 이루어 졌으며 영화에 대한 구체적 논의에 들어갔다. 첫 촬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6월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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