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버스터, "하는 만큼 벌 수 있어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5 09: 32

소셜커머스가 대세다. 자신에게 맞는 쿠폰을 찾기 위해 매일 아침 소셜커머스를 ‘순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매일 매일 5~10개씩 업데이트 되는 딜(deal)을 찾는 사람은 소비자 뿐만이 아니다. 소셜커머스 업체의 영업사원은 딜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딜을 더 많이 찾아 다녀야 한다.
소셜커머스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공동구매 상거래를 뜻하는 것으로 현재 2,000억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고 한다. 이렇게 소셜커머스 업체가 급부상 하면서 소셜커머스 영업사원도 빠르게 늘어났다. 영업사원의 수가 많아야 하루에 5~10개의 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셜커머스의 급성장에 따른 문제점과 단점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어 영업이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한다. 업체에서 높은 수수료, 낙전 미지급 등으로 소셜커머스를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최근 오픈한 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버스터(www.buster.asia)에서는 자신이 성사시킨 딜(deal)의 총 매출액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매출 여하에 따라서는 월 1천 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다고 업체에서는 말하고 있다.
‘진짜’ 소셜커머스 버스터는 업체에게 빠른 대금지급, 낮은 수수료, 낙전수입 지급 등으로 서비스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는 딜을 만들려고 하는 영업사원 입장에서는 업체에 대한 설득이 쉬워져서 딜 성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기존 소셜커머스 업체에 비해 인센티브가 10배 수준에 달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버스터의 ‘플래너’(Planner)란 자신이 직접 소셜커머스를 진행 할 아이템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버스터 사이트 내 직접 상품을 등록까지 할 수 있는 일종의 ‘소셜커머스 설계자’다. 누구나 플래너가 될 수 있고 인센티브도 챙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버스터 홈페이지(www.buster.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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