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액세서리 시장 2400여억원 규모 성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5 11: 47

-도티코리아 갤럭시탭 가죽케이스로 주목
국내 한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의 규모는 약 2445억 원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1000만 명을 돌파하자 그에 걸맞게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태블릿PC의 보급도 확대되고 있어 올해 IT기기 액세서리 시장 전반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의 선전이 더욱 눈에 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려고 하는 요즘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제조업체들도 다양한 소재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그 중 갤럽시탭 케이스와 스마트폰 케이스 등 천연가죽 케이스 생산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티코리아(www.doti.co.kr)는 고품질의 태블릿PC 케이스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티코리아는 자체 공장을 보유해 전문적인 생산라인이 갖춰져 있다. 품질과 디자인 역시 천연가죽소재를 사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시장에 내놓은 갤럭시탭 천연가죽케이스 역시 이런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티코리아의 갤럭시탭 가죽케이스는 전자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석을 넣지 않고 최소의 가공으로 최대의 네이키드한 느낌을 살린 제품으로, 최고급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했다. 외부는 천연가죽으로 소재를 사용하였고, 내부 가죽소재는 액정 보호를 위한 부드러운 최고급 스웨이드를 적용해 제품 보호에도 손색이 없다.
도티코리아 측은 "자유로운 방식의 스탠딩이 가능하여 어느 각도에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드수납, 지폐수납 등 부가기능도 뛰어나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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