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는 봄은 이런 저런 이사 계획으로 분주한 계절이다. 이런 시기에는 분주하게 이사 준비를 하면서 이사할 집의 누수나 하수구, 배수 상태부터 창문이나 방충망 등의 부대 시설물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도 마지막 이사 업체 선정을 잘못해 후회하는 사람들도 여럿 생기기 마련이다.
직장인 한모(37)씨도 이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주말에는 이사 예약이 꽉 차있어 부득이하게 평일에 겨우 포장이사와 청소 업체를 선정했다. 그런데 이사 업체와 청소 업체가 다르다 보니 시간대와 손발이 맞지 않아 밤 늦은 시간까지 이사를 마칠 수 없었다.

“포장해온 이사짐을 풀어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사 업체는 포장해온 이사짐을 내려주기만 하고, 청소 업체는 맡은 청소만 하고 가더라. 이사짐 정리를 다 하고나니 먼지가 다시 쌓여서 결국 청소를 다시 해야만 했다.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는 것도 힘든데 하루 만에 이사를 마치지 못해 결국 다음날까지 휴가를 내게 되니 눈치가 보였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사를 할 때는 이렇게 여러 업체를 선정하는 것 보다는 포장이사부터 정리와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다. 포장이사 전문업체인 이사컴(http://www.24com.kr)은 이런 서비스들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사컴은 이불이나 의류는 비닐포장을 한 후 박스로 재 포장하며, 냉장식품은 아이스박스로 운반하는 등 전문적인 포장 서비스와 바닥에 보호조치를 한 후 정리 정돈을 시작하여 냉장고 내부청소부터 가스렌지와 싱크대 등의 정리, 청소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다.
현재 이사컴은 서울(종로, 중구, 용산,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서대문, 마포,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인천, 경기(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부천, 광명, 평택, 동두천, 안산, 고양, 남양주, 오산, 시흥, 군포, 용인)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충남, 충북, 강원, 제주 등 전국 100여개의 지점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여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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