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풍부한 동탄, 소형 오피스텔 투자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5 16: 11

-평당 분양가 600만 원대에 연 기대 수익률 9% 예상
 
요즘 자산가들은 어떻게 돈을 굴리고 있을까. 이제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던 시간은 끝났다는 얘기도 솔솔 들리고 잇다. 하지만 발 빠른 자산가들은 이미 다른 투자처를 확보해 재미를 보고 있다. 바로 임대형 부동산이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임대형 부동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소형 오피스텔’을 추천한다. 비교적 낮은 투자금액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남 등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대 전후로 형성되는 등 여전히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스럽다.
이런 이들이 주목 해야 할 곳은 바로 동탄신도시다. 동탄신도시는 주변에 삼성반도체가 증설 중이며 동탄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예상 근로자 수는 16만 명에 달한다. 때문에 오피스텔 임대수요는 그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편.
다른 지방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낭패를 보기도 하지만, 동탄신도시의 경우 워낙 산업체 근무자들이 많아 오히려 오피스텔이 모자랄 정도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때문에 분양되는 오피스텔마다 단시간에 분양이 완료된다고 한다.
최근 동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오피스텔 분양 건은 바로 ‘동탄 석진 블루체’ 오피스텔이다. 총 210세대로 이루어진 오피스텔은 45.75~58.79㎡로 구성되어 있어 주변의 근로자 수요를 흡수하기에 적합하다.
석진 블루체 오피스텔은 T자형 건축설계로 조망과 채광, 환기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세련된 커튼월 디자인을 채택해 동탄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까지 드러냈다. 공용시설 역시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지상 2층에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휴식과 조망이 어우러진 고품격 테라스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에는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으며, 여성 거주자를 배려한 층별 보안시스템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호텔식 주거시설 구현을 위한 천정 매립형 에어컨 및 건조기능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 풀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임대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분양가도 낮은 편이다. 3.3㎡당 600만원 대로 투자금 부담도 적다. 계약금 10% 및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로 초기 자금부담 역시 낮췄다. 동탄 소형 오피스텔 블루첼에 투자할 경우 예상되는 투자수익률은 연 9%대로 잡고 있다. 문의 1588-6546.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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