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다이어트, 몸에 맞는 한방다이어트라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5 16: 54

유난히도 추웠던 이번 겨울이 지나가고 따사로운 봄이 시작되면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여 몸매관리 및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하지만 봄철다이어트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욕만 앞서서 무리한 절식 및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황사와 꽃 알레르기 등의 계절적 변화를 고려한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다이어트로 겨울 동안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나비휴한의원 정용석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히 지방을 줄이기 위한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를 하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식생활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봄철에는 황사로 인해서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피부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야외 운동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 습관을 원칙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봄철다이어트에 알맞는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
황사 알레르기로 인한 야외활동을 고려해야 하는 봄철다이어트로는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가 효과적이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5주간 행해지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 밸런스를 높여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첫 1주간은 감식기로서 음식량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하는 기간이며 이후 2주간 절식기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위와 장을 해독하는 한약재를 3년간 발효시킨 타하라시그니쳐만 마신다. 이는 지친 위를 쉬게 하고 몸 속에 쌓인 안 좋은 독소와 숙변을 모두 제거해 체질개선과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시키게 된다. 또한 그 이후 2주간의 회복기에는 위가 부담이 가지 않게 신체 밸런스를 맞추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가 제거되고 이때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이 자리잡아서 균형 잡힌 몸매로 체형교정이 가능하다.
정용석 원장은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은 물론 피부가 맑아지고 환해지는 효과도 있고 무엇보다도 직장인들이 자주 앓고 있는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변비 증상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건강상 이로운 효과를 주며, 또한 피부의 독성이 제거되면서 여드름, 기미 등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피부재생도 빨라져서 피부의 탄력까지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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