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무리 한희,'승리는 내가 지킨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4.15 21: 40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벤자민 주키치(29)의 무실점 호투 속에 지난해 'LG킬러' 장원준(26)을 무너뜨리며 대승을 거뒀다. 롯데는 장원준을 투입했지만 3연패에 빠졌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선발 주키치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와 조인성의 3타점 맹타에 힘입어 8-2로 승리를 거뒀다. 덕분에 LG는 7승4패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3승1무7패가 됐다.

 
9회초 LG 마무리 투수 한희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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