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외인구단 3인' 모두 통과…예언 적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16 07: 38

권리세, 황지환, 조형우, 백새은이 MBC '위대한 탄생' 탈락자로 결정된 가운데 김태원의 멘티 3명 모두 2단계를 무사히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은 두번째 생방송을 맞아 최종 10인에게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 부르기'라는 미션을 내렸다.

 
이날 김태원의 멘티 손진영은 록발라드 ‘she's gone’를, 이태권은 'Bad Case Of Loving You'를, 백청강은 'without you'를 선곡해 자신만의 무대를 펼쳐보였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인 이태권은 심사위원 최고 점인 36.1점을 받아있으며, 방시혁으로부터 "단조로운 목소리를 어떻게 극복하나 했는데, 오늘 그 모습을 보여줬다. 퍼포먼스도 좋았다"는 호평과 함께 9.5점을 받기도 했다.
 
이들 세사람의 2단계 통과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김태원의 예언때문. 김태원은 지난 8일 첫 생방송을 앞두고 "오늘 우리팀에서 탈락자는 없을 것 같다"며 "4단계까지는 모두 올라갈 것 같다"는 두가지 예언을 한 바 있다.
 
두번째까지 함께 통과한 김태원 멘티 3인이 김태원 예언대로 3,4단계에서도 모두 무사할지, 이것 또한 방송 외적인 재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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