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통역'에 홀린 男心, 이러다 셰인이 우승?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16 07: 39

'EBS 김태희 선생님'이라 불리는 얼짱 영어강사 레이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통역관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마지막 무대로 신승훈 멘토의 제자 셰인이 무대에 올라 'Don't know why'를 감미롭게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직후 레이나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팬서비스를 했다.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셰인을 위해 레이나는 멘토들의 심사평을 셰인에게 영어로 옮겨줬고, 셰인의 소감 역시 한국말로 전달했다.

미녀 통역관 레이나는 얼마 전 김태희를 닮은 미녀 영어강사로 크게 화제가 된 인물.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미국의 콜롬비아대학교 TESOL 과정을 수료, 현재 강남대성학원과 광화문대성학원, 송파대성학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대성마이맥과 EBS의 인터넷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 못지 않게 강사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남자 수강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팝송 미션이 주어졌고, 신승훈 멘토의 제자 조형우와 김윤아 멘토의 제자 백새은이 탈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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