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vs 방시혁'위대한 멘토' 2강체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16 09: 06

MBC '위대한탄생' 멘토로 활약 중인 김태원, 방시혁의 제자들이 2주 연속 모두 합격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두 번째 생방송이 진행된 15일 최종 10인은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 부르기’라는 미션에 맞춰 무대를 펼쳐 보였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김태원의 제자 손진영은 록발라드 ‘she's gone’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동안 다소 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이태권은 이날 ‘Bad case of loving you’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멋지게 소화해내 심사위원 최고점인 36.1점을 받았다.
생애 첫 팝송에 도전하는 백청강은 ‘without you’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반면, 방시혁의 제자들은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데이비드오는 마이클잭슨의 ‘beat it’를 록스타일로 직접 편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노지훈은 ‘good bye’를 선택해 퍼포먼스와 함께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멘토 신승훈은 첫 생방송 무대에서 제자 황지훈을 잃은데 이어 두 번째 생방송에서도 조형우가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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