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어울리는 베이글녀들, 누구세요?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4.16 09: 26

신민아, 박민영, 신세경의 공통점은?
우리나라 대표 ‘베이글녀’이자, 자신의 S라인을 부각시키는 청바지 광고 모델로 활동했거나, 하고 있다는 것.
예전에는 전지현을 필두로 김하늘, 김민희 등 주로 마른 스타들이 청바지 모델로 나섰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볼륨감있는 몸매로 섹시함을 강조하는 ‘베이글녀’ 스타들이 청바지 모델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지난해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위에 뽑혔던 신민아는 모던과 섹시함을 시그니처로 하는 브랜드의 모델을 맡아 심플하면서도 섹시함을 잃지 않는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S라인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진과 배꼽이 드러나는 톱과 피켓셔츠를 매치, 섹시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민영, 신세경은 같은 브랜드의 모델에 캐스팅됐다. 신세경은 지난해에, 박민영이 그 뒤를 이어 올해 모델로 활동 중이다.
신세경은 ‘신세경 청바지’로 불리는 ‘스모키 버블링진’에 퍼베스트를 함께 선보여 다소 와이드해 보이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비눗 방울이 터진 듯한 워싱과 색감의 진으로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했다.
이에 비해 박민영은 섹시함에 더 무게를 뒀다. 박민영은 타이트한 청바지에 배꼽이 살짝 보이는 슬리브리스톱을 입은 모습으로 섹시함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과 아름다운 힙라인, 인형같은 외모의 3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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