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하승진의 공격 리바운드를 가장 걱정"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4.16 14: 55

"하승진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것이 가장 걱정된다".
동부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서 현대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KCC와 갖는다.
경기 전 강동희 감독은 "하승진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것이 가장 걱정된다. 정규리그서 하승진에게 5~6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하승진을 믿고 KCC 외곽 선수들이 슛을 자신있게 쏘는 것이 문제다"고 전했다.

공격 리바운드 허용은 동부의 공격력 또한 반감시킨다. 강동희 감독은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면 팀의 빠른 속공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승진의 수비에 대해 강 감독은 "하승진의 골밑 공격은 협력수비와 트랩수비를 통해 막아내겠다. 전태풍이 외곽서 하는 2대2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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