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걸그룹 치치의 멤버로 깜짝 빙의했다.
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의 8번째 멤버로 지원사격에 나선 홍수아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치치와 함께 출연,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록달록한 파스텔 톤 의상의 치치와 특유의 S라인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하면서도 큐티한 느낌의 미니 드레스로 무대에 오른 홍수아는 노래 '장난치지마'에 맞춰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상큼함과 섹시함이 함께 묻어나는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연출했다.
홍수아는 갓 데뷔한 치치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안무 연습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달 18일, 치치의 쇼케이스 당시에도 현장을 찾아 격려를 보낸 것에 이어, 2일 프로야구 개막전 '두산:LG'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치치와 함께 야구 팬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펼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왔다.
한편, 리더 나라를 비롯 지유와 피치, 아지와 세미, 막내 보름과 소리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걸 그룹 치치는 풋풋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음악성을 앞세워, 올 상반기 최고의 신인 걸 그룹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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