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장우, 은정에게 "오빠 말놓을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16 17: 49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 함은정과 이장우가 처음으로 말을 놓으며 서로 한 걸음 가깝게 다가섰다.
1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함은정과 이장우가 한강 캠핑장을 찾아 한적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야생을 좋아하며 추운 날씨를 걱정해 점퍼를 챙겨주는 이장우를 두고 함은정은 인터뷰에서 "믿음직스러운 것 같다. 타잔 느낌이다"라고 표현했다.

이날 이장우는 함은정에게 말을 편하게 하기 시작했다. 이장우는 함께 산책을 하다 함은정에게 "오빠가 말 편하게 할게. 그게 더 가까워질 것 같아"라며 "오빠 말 놔둬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함은정은 이장우에게 깜짝 노래 요청을 했고, 이장우는 은정만을 위해 깊은 밤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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