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출루' 김태균, 니혼햄전 1안타 1타점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4.16 17: 59

'김별명' 김태균(29. 지바 롯데 마린스)이 시즌 2호 안타와 세 번째 타점을 신고했다.
 
김태균은 16일 삿포로돔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유격수 내야안타로 타점을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8회말 수비서 헤이우치 히사오와 교체되었다.

 
롯데는 7-6으로 신승했고 김태균의 타격 성적은 6푼7리 2타점에서 1할5리 3타점이 되었다.
 
1회초 2사 3루서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상대 선발 바비 케펠의 초구 직구(148km)를 공략했다. 이는 유격수 내야안타가 되어 3루 주자 오기노 다카시의 득점을 이끌었다.
 
3회 볼넷으로 출루한 김태균은 5회 2루 땅볼, 6회 3루 땅볼을 기록한 뒤 8회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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