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충암고, 배재고 꺾고 3승째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4.16 18: 24

충암고가 배재고를 꺾고 주말리그 3승째를 챙겼다.
충암고는 16일 오후 서울 신월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에서 배재고를 6-1로 물리쳤다.
무엇보다 선발투수 변진수가 8⅔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6피안타 1사사구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것이 컸다.

더불어 타자들은 3회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얻은 볼넷 3개와 안창하, 김경호의 연속 적시타 등을 묶어 6점을 뽑아냈다.
승리를 거둔 충암고는 3승1패를 기록한 반면, 배재고는 2승3패가 됐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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