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의 야구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KIA가 경기시작 3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만2500석 정원을 모두 채웠다. 지난 2일 삼성과의 공식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이자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 완연한 봄날을 맞아 야구장으로 향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7경기 평균 관중 8352명을 마크했다. 지난해 6512명보다 28.3% 증가된 수치. 현재 페이스라면 목표 관중 60만명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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