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연예인도 직함이 있다면 나는 대리 정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17 08: 44

이승기가 달콤한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셰프로 깜짝 변신한 이승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셰프로 멋지게 변신한 이승기는 광고계의 블루칩답게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함께 코믹 연기를 보여준 ‘시크릿가든’의 ‘박상무’ 이병준는 “승기는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허당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이승기는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하냐는 물음에 “명절 때는 동그랑땡 밖에 못 만든다. 송편을 만들면 OO에게 미안하거든”이라고 대답해 과연 누구에게 미안하다는 건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기는 연예인도 회사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이 들면 부장님이 되는 것처럼 승진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이제 대리 정도?”라고 본인의 위치에 대해 말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학창시절에 갑자기 연예인으로 진로를 바꾸게 된 이야기도 털어놨다.
happy@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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