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송승준과 마무리 고원준의 호투와 3안타를 몰아친 이대호 덕분에 4-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2일 사직 두산전 무승부까지 하면 10일 목동 넥센전 이후 5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던 롯데는 정확히 일주일 만에 승리를 거두며 4승1무8패가 됐다. 반면 LG는 2연승에서 멈춰서며 8승5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선수들이 마운드 근처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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