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고객들', '위험한 상견례' 제치고 개봉 첫 주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18 07: 39

영화 ‘수상한 고객들’이 ‘위험한 상견례’를 제치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27만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 6733명.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야심충만한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가 하자 있는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고객만족 코미디이다. 류승범 성동일 정선경 윤하 임주환 박철민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위험한 상견례’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26만 579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82만 7051명을 기록했다. 3위는 ‘한나’로 같은 기간 11만 7015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 335명.
4위는 ‘노미오와 줄리엣’으로 7만 2854명을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만 7240명을 기록했다. 5위는 ‘나는 아빠다’로 7만 860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 68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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