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거북이가 오는 28일 디지털싱글 '주인공'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터틀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3년만이다.
거북이 소속사 소나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거북이에게 있어 2011년은 의미있는 한해다. 거북이가 활동한지 10년이 됐고, 또 3년 만에 새롭게 컴백하는 해인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관심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故 터틀맨을 대신할 새 남성 멤버는 현재 극비리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으며, 원래 멤버인 지이와 금비도 합류했다.
'주인공'은 과거 거북이의 색깔을 담은 밝고 경쾌한 희망을 담은 노래.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다.
그동안 지이는 일본에서 대학원진학을 위해 학업에 전념해왔으며, 금비는 지난해 트로트가수로 변신하기도 했었다. 새 남자멤버는 오는 20일 공개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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