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정헌, 철부지 막내로 '남자를 믿었네' 합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18 08: 46

신인배우 김정헌이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한정헌’으로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팀에 합류했다.
김정헌은 '남자를 믿었네'에서 갓 군대에서 제대한 풋풋하고도 철부지이지만 집안의 활력소가 되는 사랑 받는 막내아들 캐릭터를 맡았다.
 

김정헌은 “실제 자신 역시 집에서 사랑 받는 외동아들로 자랐고, 이름도 같은 ‘정헌’인지라 역할에 더욱 집중 하며 촬영에 임했다며 당차고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정헌은 2006년 M.net ‘I am a Model2’의 최종 3인으로 선발되며 화제에 올랐던 인물로 이후 연기자로 방향을 전향했으며 187의 훤칠한 키와 박해진을 연상시키는 중성적인 마스크로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영화 ‘엔티크’와 지아의 ‘가지 말아요’, SG워너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데니안의 ‘꿈이었으면’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8일 35회부터 등장한다.
 
bonbon@osen.co.kr
<사진>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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