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엘튼 존, '러브송' 듀엣 화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18 08: 47

국내 최고 아이돌 엠블랙의 이준과 티아라의 지연이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노미오와 줄리엣’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돼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미오와 줄리엣’의 영화 음악과 기획 및 총 제작 지휘를 맡은 엘튼 존은 영화 ‘라이온 킹’의 주제곡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노미오와 줄리엣’의 O.S.T.엔 ‘라이온 킹’의 뒤를 이을 명곡들이 가득한데, 특히 레이디 가가와 엘튼 존이 함께 부른 ‘Hello Hello’는 극 중 노미오와 줄리엣이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장면에 삽입, 영화 장면을 한층 더 로맨틱하고 아름답게 살려냈다.

‘Hello Hello’는 전설적인 음악가 엘튼 존과 어디를 가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팝 가수 레이디 가가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투브에는 이 둘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여러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져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받고 있다.
영화 ‘노미오엔 줄리엣’은 서로 앙숙 관계인 두 가문의 청춘 남녀가 사랑에 빠진다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기본 설정을 정원에 장식된 ‘3등신 인형’으로 대치, 인간들이 외출하거나 잠잘 때만을 기다렸다 살아 움직인다는 새로운 설정을 가미한 애니메이션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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