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모래사장서 은근 '섹시미' 발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18 08: 59

컴백을 앞둔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는 사진 한 장으로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외로운다라… 사람이 추운 겨울에만 외로워지는게 아니네요! 이렇게 날씨가 좋아지고 이쁜 꽃들이 피어날때.. 더 외로워지네요..ㅋㅋ 이 외로움을 어쩌면 좋나 ㅠ.ㅠ 외롭외롭…"이라는 귀여운 투정 섞인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바다 모래사장에 앉아 혼자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에 성숙한 화장,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옷차림과 포즈가 산다라박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 대신 은근한 섹시미를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산다라박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같은 그룹 멤버 박봄의 솔로곡으로 추정되는 음원 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음원에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며 박봄의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에서 갑자기 멈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이 7개월만에 전격 컴백함을 알린 상태다. 18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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