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니 국민개그맨' 네티즌 찬사 쏟아내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18 09: 00

[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오정태가 남성 팬의 돌발행동으로 곤경을 겪은 소녀시대 태연을 구하기 위해 재빨리 대처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해 ‘런 데빌 런’을 부르던 중 무대에 기습적으로 난입한 남성 팬에게 끌려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이날 진행을 맡았던 오정태는 경호원들에게 이 사태를 재빨리 알려 태연이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를 취했다.

태연은 빠른 사태 수습 덕분에 돌발 상황이 있었음에도 다시 침착하게 무대에 올라 노래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이날 태연의 ‘납치미수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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