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걸그룹 2NE1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눈길을 끈다.
산다라박은 18일 낮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2NE1의 상큼한 보컬 다라입니다"라며 "오늘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소식이 있어요! 제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2NE1의 홍보부장이 됐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제게 임명장까지 만들어줬어요"라며 "회사에 책상 하나 놓아야하나. 2NE1 홍보부장 산다라박 첫 번째 임무는 박봄 '플리즈 돈트 크라이' 대박"이라 덧붙였다.


또 "본격적인 투잡에 도전하는 다라! 가수 겸 홍보부장...홍보이사로 승진하는 그날까지! 우선 프리랜서로 숙소 책상에서 활동할 예정"이라며 "랙잭이들(2NE1 팬들)과 활발한 소통과 발 빠른 소식들 항상 전해줄게요. 출근 첫날 긴장 되네요. 많은 응원 부탁해요"란 글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란 홍보부장 완장을 찬 사진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그 간 미투데이를 통해 2NE1과 YG 소식을 팬들에게 발빠르게 알리며 직간접적으로 YG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2NE1은 오는 21일 박봄의 솔로를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신곡을 하나씩 발표, 7개월여만에 국내 가요계에 본격 컴백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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