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뉴스 앵커를 방불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은 뉴스 앵커를 방불케하는 포즈를 선보였다.

지난 11, 12일 방송에서 극중 도현(장혁)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설립한 회사 벨류에셋21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첫 번째 M&A 대상으로 인진캐피탈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론코리아를 통해 한영은행을 인수합병하겠다는 인터뷰 이후 두 번째다.
특히, 당시 장혁은 뉴스룸에서 마치 실제 앵커처럼 포즈를 취하고 모니터를 바라보며 다부진 눈빛과 함께 똑부러지는 발성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장혁이 뉴스룸에 앉으니 진짜 앵커인 줄 알겠다”“장혁씨가 뉴스를 진행하면 뉴스도 매일 닥본사하겠다”“장혁씨는 연기자가 아니라 아나운서나 MC를 해도 잘 했겠다”라는 의견을 보냈다. 또 한 네티즌은 “원래 뉴스 진행은 너무 미남은 안 쓰는 게 관례인데”라는 의견 등으로 환호를 보냈다.
이에 대해 한 제작진은 “장혁씨의 설득력 있는 발성 덕분에 뉴스 앵커와 진행자로도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도현과 인혜(김희애)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지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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