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첫 눈물 방울 주인공 '일체 함구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18 16: 51

SBS 수목드라마 ‘49일’의 첫 눈물 주인공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지현(남규리)은 이경(이요원)의 몸에 빙의된 채 눈물 한 방울을 얻는데 성공했다. 더구나 스케줄러와 약속한 날짜가 26일 밖에 남지 않아 모든 걸 포기하고 이경의 몸을 떠나려고 하려던 차에 얻은 눈물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졌다. 

 
이처럼 방송 10회 만에 눈물 한 방울을 얻으면서 눈물을 흘린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눈물을 흘린 주인공이 분명히 신지현 자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현이 나머지 눈물 두 방울도 획득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며 그 주인공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이요원과 조현재, 배수빈과 서지혜, 정일우, 남규리 등 주인공들의 인연과 비밀이 담긴 사연은 20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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