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대회와 한신 타이거스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고시엔구장 내에 있는 야구박물관을 찾았다.
고시엔 대회는 봄에 열리는 센바쓰고등학교대회와 여름에 열리는 전국선수권대회 두 대회를 칭하는데 역사는 1915년 처음 열린 전국선수권대회가 오래됐다.

고시엔 구장에 있는 야구 박물관에는 호시노, 오카다 감독 가네모토,마쓰자카, 마쓰이 등 우리 눈에 낯익은 일본 야구의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시엔 대회서 14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원조 '괴물' 에가와 의 모습이다. 대기록을 세웠지만 우승하고는 거리가 멀어 고시엔 대회서 두번의 준우승에 그쳤다. /spj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