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김규리,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19 09: 43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상경, 김규리가 선정됐다.
올해로 12돌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 위원회는 폭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상경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외모와 연기력을 두루 갖춘 김규리를 개막식 사회자로 결정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상경은 1996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영화 ‘생활의 발견’, ‘화려한 휴가’를 비롯해 드라마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왔다.

 
KBS드라마 ‘학교’와 영화 ‘여고괴담2’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김규리는 영화 ‘하류인생’, ‘미인도’, ‘사랑이 무서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들이 사회를 맡은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28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다음달 6일 총 9일간의 영화축제를 마감할 폐막식 사회자로는 영화배우 박재정과 김혜나가 선정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