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요즘 뉴스와 책 많이 본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4.19 09: 42

그룹 2PM의 준호가 색다른 매력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자신이 지닌 또 다른 색을 보여주는 화보 촬영을 즐긴다는 준호는 '엘르걸' 5월호의 단독화보를 통해 와일드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준호는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시안 미팅에 참여하고, 본 촬영에서도 매 컷마다 포토그래퍼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스태프들 모두  분위기 있는 화보에  만족을 표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준호는 2PM으로서의 준호가 아닌 스물 두 살 준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는 준호는 "뉴스와 책을 많이 본다. 책을 읽다 보니 몰랐던 것을 조금씩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라며 "그런 것들을 많이 접하니까 혼자 멍하니 있던 시간들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작사할 때 도움도 되고, 문뜩 떠오르는 아이디어들도 있다"고 답했다.
노력파, 승부근성 등 2PM 준호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는 "그건 지금까지 보여준 나의 단면일 뿐이다. 이것저것 관심 많고, 뭐든지 해보고 싶고, 자신감도 있다. 내가 가진 색깔이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이건 아직 먼 얘기지만, 열심히 해서 더 능력이 생겨서 더 많이 베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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