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돌풍 f(x), 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 20일 출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4.19 10: 36

[OSEN=황미현 인턴기자]걸그룹 f(x)의 첫 정규 앨범 ‘피노키오’가 오는 20일 출시된다.
이번 앨범은 f(x)만의 색다른 매력으로 표현된 다양한 장르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Kenzie, 지누, Dsign Music, 한재호, 김승수 등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은 물론 인디밴드 페퍼톤스도 참여했다.
지난 18일 선 공개 돼 음원차트 1위를 휩쓴 타이틀곡 ‘피노키오’를 비롯해 복고풍 멜로디와 상큼발랄한 f(x)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 ‘갱스터 보이’, 일렉트로닉 댄스곡 ‘빙그르’, 소녀의 애잔한 감성을 담은 팝 발라드곡 ‘뷰티풀 굿바이’, 인기 작곡가 한재호, 김승수가 선사한 레트로 팝 댄스곡 ‘아이’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f(x) 앨범의 특별한 점은 인디밴드와 걸 그룹이 만났다는 것”이라면서 “수록곡 ‘스탠드 업!’은 홍대씬의 인기 밴드 ‘페퍼톤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음악과 f(x)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어우러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
이 외에도 인기그룹 샤이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롤리팝’은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를 달콤한 롤리팝에 비유하며 고백을 주고받는 발랄한 분위기의 곡으로, f(x)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재킷은 f(x)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아트 북 형태의 100페이지 미니화보집으로 특별 구성됐다. 이는 소장가치를 높여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f(x)는 오는 22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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