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효진, '나고야전 패배, 아쉽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4.19 22: 02

ACL 16강행을 확정짓고 싶었던 서울 황보관 감독의 계획이 자신이 키워낸 '제자' 가나자키 무에 일격과 수비진의 실수로 무너지고 말았다.
 
FC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나고야 그램퍼스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2승1무1패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승리를 통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짓고 싶었던 서울은 패배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내려갈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서울 여효진이 팀의 패배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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