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나이 3살이나 올려야했었던 이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20 07: 46

'돌아온 댄싱퀸' 김완선이 데뷔 당시 나이를 속여 활동했단 사실을 고백했다.
김완선은 1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토크를 나누던 도중 "데뷔 때부터 완숙미가 흘렀다"는 MC들의 말을 듣고 "그래서 나이를 속여 활동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데뷔할 때 17살이었지만 20살로 올려 활동했다. 진짜로 내 나이가 그렇게 들어 보이기도 했었다”며 "10대라고 하면 규제가 많을 것 같아 20살이라고 (나이를) 올려서 활동했다. 그래서 당시 나이 얘기가 나오면 자연스레 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완선은 6년 만의 컴백을 앞둔 소감과 과거 전성기 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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